캐나다 생활 이야기
캐나다 가즈아 #워킹홀리데이, 추석엔 혼자서! 혼밥 ㅜㅜ
크레이지 인 캐나다
2018. 9. 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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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 추석!
부모님과 통화를 하고! 혼밥을! 추석인 만큼 특식을 만들어야 겠어요!
시골에 살아서 렌트비가 혼자사는데도 $500 밖에 안해요 모든 유틸 포함이죠! 그래서 여유 롭게 혼자 사는데 가끔은 외롭!!
우선 계란 후라이 2개! 그리고 물에 국수를 투하!! 국수 물이 넘칠것 같으면 찬물을 한모금 부어 주면! 다시 잠잠!
3번을 하면 국수가 모두 익었을꺼에요! 어머니에게 배운 비법!! [사실 나빼고 다알고 있었어 ㅜㅜ]
목사님께서 주신 상추를 씻어서! 준비! 목사님께서 직접 기르신 상추 입니다! 그리고 양념장 만들기!
- 고추찬 1.5수푼 크게... 전 짠걸 조아해요..
- 간장 1.5수푼
- 소금 2수푼... 전 단걸 좋아해요
- 다진 마늘.. 넣고싶지만 없어서 갈릭파우더 반수푼
- 식초 1.5수푼
- 참깨 넣고 싶지만 없어요...
- 참기름 반 수푼
- 한국 고추가루 1수푼
저만의 스타일입니다~ 맛없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전 단짠 좋아해서요!
그렇게 완성된! 국수! 단백질을 더 첨가 하기 위해서 참치 반캔 투하!
그리고 밥은 라이스 쿠커로 만들고 있어요! 압력밥솥은 200달러 하는데.. 라이스 쿠커는 15달러 수준!
코스트코에서 산 소고기를 스테이크 형식으로 구워요! 백종원 아저씨가 기름을 많이 두루고 구워야 한다고 했어요!
거의 튀기듯이!! ㅎㅎ
그럼 미디움 레어로 변신! 코스트코는 생 소고기를 파는데 너무 커서 등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었어요! 출근 할때 실온에 해동시키고 퇴근하고나서 구워서 먹어요!
역시 소고기는 캐나다!
저의 더러운 책상에서... 밥을 냠냠.... 워킹홀리데이 책은.. 쓰잘대기 없어서 받침으로 사용해요... 진짜... 소용없어...
내 수화물 무게 ㅜ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캐나다 사는 사람들의 정보 공유 카페! 워홀, 이민, 유학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아래의 카페에 오셔서 질문 해주시면! 성심 성의껏 모두 답변 해드리겠습니저는 2018년에 워홀로와서 주정부 노미니를 받고 영주권을 신청 했습니다. 워홀, 이민, 유학, 생활이 궁금 하시다면 저의 카페에 가입 해주세요! 모든 궁금증에 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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