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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권을 빌미로 LMIA 악용하는 악덕 한국 고용주! 경험담
    캐나다 워홀로 이민 준비 2018. 9.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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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5월 28일에 캐나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를 하는 목적은 이민 이었습니다.

    2018년 5월 부로 만 31세가 되는 저는 2017년에 넣은 워홀이 된다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2018년 4월 막바지까지 워홀 비자에 추첨이 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정말 극적으로 2018년 4월 말에 워홀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나이 때문에 항상 쫄렸던 저는 이주공사에 연락을 했고 워홀과 동시에 제한된 고용주에게만 취업이 가능한 LMIA 즉 Closed Work permit 을 준비 했습니다.

    물론 캐나다회사의 복지를 누릴수있는 캐나다인 고용주 아래에서 일하면 좋겠으나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그리고 한국에서 엔지니어를 했다고는 하지만 캐나다 엔지니어 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제가 처음부터 화이트 칼라 직업을 찾기란 힘들었고! [약 3달간 관련 분야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안정적인 비자 그리고 협회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차선책은 워홀로 입국하자마자 영주권 신청에 도움을 줄수있는 고용주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주로 한국인 이었습니다. 물론 일은 컨비니언스 스토어, 리커스토어, 호텔 등의 일이었습니다.

    영주권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영주권을 받으면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찌됬든 워홀은 됬고 워홀이 되기 전에 리쿼 스토어에 취직자리가 정해졌습니다!

    물론 이주공사에 LMIA 비용 수천불을 지불한 상태였습니다.

    저의 플랜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워홀로 주정부를 신청한다. [당시 주정부 신청후 받는 기간은 약 7개월 이었습니다.]

    2. LMIA 로 close work permit 을 LMIA 기간 만료 직전에 받는다 [LMIA 유효기간은 6개월 입니다.]

    3. Close work permit 으로 영주권 나올때까지 리쿼 스토어에서 일한다.

    정말 나중에 위의 플랜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악덕 한국인 고용주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알버타 주정부는 10월부터 최저 시급이 15불로 올라 갑니다. 리쿼샵 인터뷰 때 에는 시급 15불을 이야기 했으며 캐나다인 직원과 동등한 조건일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악덕 한국인은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당한 내용 그래로 아래에 적어 드립니다!!

    캐나다에온 다음 날 부터 리쿼 샾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3주간 무급이었고 대신 숙식 제공했었죠 외식도하고 라면도먹고
    시차 적응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을 하다보니... 자기전에 코피가 주룩 ㅜㅜ

    추후에 숙소을 원하면 가격은 $500 그리고 숙소였던 모텔에 한국에서 인터뷰 볼때 말하길 싱크대를 설치해 주기로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말을 바꾸고! 식대로 한달 $250을 요구! (모텔을 가지고있으나 운영은안해서 그방에서 지냄 주방없음)

    장을 보러가면 짐꾼! 교회 다니지 않는데 교회 가는 운전기사!

    사장 내외의 숙소와 같은 건물에서 살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호출... 모가 망가졌다.. 플라이어좀 만들어라... 
    [처음에는 호감을 살려고 할 줄 아는건 다 할 줄 안다고 했으나.. 돌아오는건 일 일... 한국 회사랑 같은 시스템..]

    그리고 일주일에 2번 아침에 술 배달이 오면 무급으로 술을 날라줌... [약3시간 일함, 술배달을 마치고 다시 자러감, 일하는 중간에 텀이 있어 짜증났음]



    영주권을 빠르게 신청해준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군대 한번 더 간다고 생각 하고 참으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러나 아래의 내용은 전혀 참을 수 없었습니다!

    3주의 트레이닝 기간이 끝나고 사장에게 영주권 신청을 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사장은 갑자기!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2주에 7시간정도 더 일해줄수 있냐고 무급으로

    그런데 저는 이미 1주에 3시간정도 아침에 술받는일을 그냥 해주기로했었어요 혹시그건가 하고물어봤는데 1주에 1일쉬는데 2주에한번 7시간 스케쥴근무를 들어가라는 거였죠! 즉 2주에 1일 쉬는 살인 적인 스케쥴 하하하하하  실성!

    저는 힘들것같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말을 돌리더군요.

    방에가서 곰곰히 생각하봤습니다. 우선 시급은 10월 전까지 $14.5 인데 이미 1주일에 3시간 무료봉사하고 또 2주에 7시간을 봉사하라니.. 시급을 계산 하면 $10 정도 이더군요... 자기들 바쁜일 있으면 저를 호출 하기 때문에 사실 $9 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너무 짜증 났던거는 한국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듣기 거슬렸습니다. 저는 그냥 듣고만 있었고 자신들의 자식자랑은 끝이없었죠

    저는 결단을 내려야했죠!

    다음날 일한만큼 시급을 달라고 이야기를 하자 이주공사에서 이야기못들었냐고 하더군요 ㅎㅎ 

    이때부터 저의 분노계의지가 상승 했고 이곳에 더는 그곳에 있고 싶지 않았어요.

    이주공사에 문의하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더군요

    우선 방에 가서 분노를 삭히고 있다가 내려갔습니다 이주공사와 통화했다고 하며 자기는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사업 하는 사람이 아닌 악덕 이겠죠!

    그래서 저는 나가겠다고 했어요 돈한푼 안받고 시차 적응 안되서 코피 쏟으며 일한 내자신이 거지 노예 같았죠 LMIA 비용 날린 것도 화가 나기시작했어요. 나간다고 하니 시급을 다 쳐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미 마음은 떠났죠 그곳에 있으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할 것 같았거든요 사모는 울면서잡고 사장은 화내고 ㅎㅎ 정말 드라마 였어요.

    왜 냐면 그렇게 노예같이 일할 캐나다인은 없으며 그런 깡촌에서 워홀러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이고 또 LMIA 노예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LMIA 신청시 2~6개월 소요 됩니다]

    저는 박차고 나와서 다른곳에 일을 잡았고 변경된 이민법으로 주정부 신청을 했어요 모두 워홀 덕분이죠

    저는 수천 달러와 시간 그리고 기회를 잃어 버렸지만 그들은 아직도 CN드림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더군요!

    LMIA 진행하시는 분들 한국에 있을때 꼭 상세히 시급 . 근무시간. 혹시 추가근무 있는지 베이케이션피 4% 있는지 1주일에 몇시간 일하는지 영주권 신청때 시급 몇불로 적을껀지 페이백 있는지 알아보신 후 계약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있다면!! 워홀 비자를 충분히 활용해서 이민에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사장 사모는 밖에서 온화한척 착한척 있는 척은 다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착한 얼굴뒤에 노동력을착취하려고 한다는 것에 소름이 끼쳤어요

    모든 이민자든 화이팅 입니다 LMIA 그리고 AOS궁금하신분들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저는 2018년에 워홀로와서 주정부 노미니를 받고 영주권을 신청 했습니다. 워홀, 이민, 유학, 생활이 궁금 하시다면 저의 카페에 가입 해주세요! 모든 궁금증에 답해 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crazyin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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