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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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추억팔이 #랜트 하우스, 빌로일라, 티브로스, 자동차한국을 떠나기전~! 2018. 6. 1. 14:30
그렇다 나는 어렸다!!! 바야흐로 격동의 24살 나의 호주 워홀 시절이다!! 얼마나 젊었으면 패션은 신경쓰지 않았고 신발은 1달러짜리 화장실 슬리퍼다!! 그래도 나는 젊었다!!! 나는 소식을한다!! 그러나 농장에서 일할때는 대식가였다... 하루 운동량이 무지막지 했다 ㅎㅎ 농장 에이스로 거듭나기위해 난 항상 뛰어다녔다.. 2011년의 카불쳐는 한국인 밭이 었다.. 너무 많은 한국인으로 인해 생기는 격한 인종차별... 나는 콜라 까지 맞아봤다... 아는 형은 계란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나와 룸매들은 없는돈 십시일반 모아 단촐하게 요리를 해서 먹었다 각자 먹고싶은것을 만든다음 같이 즐겼다!! 물론 맥주는 필수였다!!! 그러다 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람이 문제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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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추억팔이 #워킹홀리데이, 필리핀 어학연수, MMBS, 농장, 공장한국을 떠나기전~! 2018. 5. 24. 22:38
2011년 대학2학년을 마치고 워킹홀리데이 시작 우체국 선착순 지원 방식이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을 받지 못하고 다른 나라를 찾던중 짧은 시간안에 인비테이션을 받을수있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당시는 영알못 (영어를 잘못하는) 이었기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받고 싶었기 때문에 한국 유학 에이전씨를 통해서-> 필리핀 어학연수 2개월+ 호주 어학연수 1개월+ 호주 딸기농장 취업 을 권했고 그렇게 필리핀 에 가게 됩니다! 필리핀의 어학원이 몰려있는 세부 바기오 마닐라가 아닌 MMBS 어학원으로 연수를 갔습니다. 리조트를 개조하여 운영하는 어학원이여서 다른 어학원과 다르게 매우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있어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수있는 어학원 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있는 곳이 아니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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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굿바이 #회사 생활 이야기!한국을 떠나기전~! 2018. 5. 17. 12:29
대학생활은 남들과 다를게 없었다. 재수를 했던 터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 너무 열심히 공부를 했던 탓인가.. 메너리즘에 빠지고 호주워홀을 다녀와서 다시 밝아지고 그리고 남들이 하는 것 처럼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떻게 보면 남들이 부러워 하는 직장에 취직을 할수있었다. 서울에 위치한 대기업 이라니! 세상을 모두 가진 느낌이었다. 많은 후배 동기들의 축복을 받으며 졸업했던 그때가 아마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가장 기쁜 날이 아니었을까 싶다. 회사업무는 흥미로웠다 OIL&GAS PLANT의 기계설계를 했는데 외국 회사들과 일하는게 특히나 재미 있었다.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호주에서 살려고 실전영어를 많이 했던것들이 그들과의 협상에서 빛을 발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