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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추억팔이 #랜트 하우스, 빌로일라, 티브로스, 자동차한국을 떠나기전~! 2018. 6. 1. 14:30
그렇다 나는 어렸다!!! 바야흐로 격동의 24살 나의 호주 워홀 시절이다!! 얼마나 젊었으면 패션은 신경쓰지 않았고 신발은 1달러짜리 화장실 슬리퍼다!! 그래도 나는 젊었다!!! 나는 소식을한다!! 그러나 농장에서 일할때는 대식가였다... 하루 운동량이 무지막지 했다 ㅎㅎ 농장 에이스로 거듭나기위해 난 항상 뛰어다녔다.. 2011년의 카불쳐는 한국인 밭이 었다.. 너무 많은 한국인으로 인해 생기는 격한 인종차별... 나는 콜라 까지 맞아봤다... 아는 형은 계란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나와 룸매들은 없는돈 십시일반 모아 단촐하게 요리를 해서 먹었다 각자 먹고싶은것을 만든다음 같이 즐겼다!! 물론 맥주는 필수였다!!! 그러다 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람이 문제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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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즈아 #알버타, 홍콩경유, 벤쿠버 입국심사. 워크퍼밋 수령, 팀홀튼캐나다 생활 이야기 2018. 6. 1. 13:55
두근두근 캐나다 가즈아! 오늘은 캐나다로 떠나는날! 사실 외국을 너무 많이 다녀서 떨리는느낌 제로!! 단지 설레일뿐 ㅋㅋ 비행기표를 싸게 사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은!! 캐나다 알버타 까지 35시간! 우선 방식은 이렇습니다. 인천공항 -> 홍콩 15시간 -> 벤쿠버 4시간 -> 캘거리 공항! 비용은 무게 초과로인한 ㅜㅜ 60만원 (10시의 홍콩은 의외로 한적했다.. 공항은... 공항 밖으로 나가도되지만.. 피곤하고 돈도없고 돈이없공.....)에어서울로 홍콩 오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므로! 저녁 10시에 홍콩에 도착! 환승 Transfer 하는 것이 아닌 짐을 다찾아서 5층에 있는 Departure 로 나온다음 7층의 Arrival 로 이동하여 대기했다. 이유인 즉슨! 에어서울을타고 홍공에 와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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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추억팔이 #워킹홀리데이, 필리핀 어학연수, MMBS, 농장, 공장한국을 떠나기전~! 2018. 5. 24. 22:38
2011년 대학2학년을 마치고 워킹홀리데이 시작 우체국 선착순 지원 방식이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을 받지 못하고 다른 나라를 찾던중 짧은 시간안에 인비테이션을 받을수있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당시는 영알못 (영어를 잘못하는) 이었기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받고 싶었기 때문에 한국 유학 에이전씨를 통해서-> 필리핀 어학연수 2개월+ 호주 어학연수 1개월+ 호주 딸기농장 취업 을 권했고 그렇게 필리핀 에 가게 됩니다! 필리핀의 어학원이 몰려있는 세부 바기오 마닐라가 아닌 MMBS 어학원으로 연수를 갔습니다. 리조트를 개조하여 운영하는 어학원이여서 다른 어학원과 다르게 매우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있어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수있는 어학원 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있는 곳이 아니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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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즈아 #워킹홀리데이 신청! 팁!캐나다 생활 이야기 2018. 5. 18. 18:31
안녕하세요 저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도전기는 2010년 부터 시작합니다!! 그당시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무려!!! 우체국에 서류납부를 스스로하는 선착순이었다!! 아침 9시가 되면 우체국에 줄을 서있는 사람을 볼수있었고 등기 우편에 찍힌 시간순으로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을 주었다!! 너무 올드한 방법인가? [많은 사람들은 9시 라는 시간을 등기우편에 찍기위해서 음료수를 우체국 직원에게 건너기도했다!!! 9시이후에 가도 9시에 접수되었다고 우체국 직원 재량껏 변경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4천명에게 인비테이션을 주는 것도 아니었다. 2천명에게만 워홀의 기회를 주었고 추후 4천명으로 변경되었다!! 그 당시 소위 말하는 영알못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에 5만원을주고 서류를 꾸렸었다. 그리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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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굿바이 #회사 생활 이야기!한국을 떠나기전~! 2018. 5. 17. 12:29
대학생활은 남들과 다를게 없었다. 재수를 했던 터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 너무 열심히 공부를 했던 탓인가.. 메너리즘에 빠지고 호주워홀을 다녀와서 다시 밝아지고 그리고 남들이 하는 것 처럼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떻게 보면 남들이 부러워 하는 직장에 취직을 할수있었다. 서울에 위치한 대기업 이라니! 세상을 모두 가진 느낌이었다. 많은 후배 동기들의 축복을 받으며 졸업했던 그때가 아마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가장 기쁜 날이 아니었을까 싶다. 회사업무는 흥미로웠다 OIL&GAS PLANT의 기계설계를 했는데 외국 회사들과 일하는게 특히나 재미 있었다.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호주에서 살려고 실전영어를 많이 했던것들이 그들과의 협상에서 빛을 발한 느낌..